제작진의 노트/제작부 일기
수경이의 눈물
알 수 없는 사용자
2009. 6. 29. 15:26
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수경이의 눈물~~~
궁녀에서의 혜진이의 연기를 보고 꼭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었다.
어찌나 어린것이 연기를 잘하든지... ^^
아역 은실이로 활동하면서 정말 제대로된 연기를 배워온듯한 수경이
"삼촌~~ 보고싶었어~~"
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데...
그녀의 눈물연기에 몰입해 버린 스텝들이 현장에서 함께 눈물을 흘릴정도였다.
특히.. 모니터를 지켜 보시던 조명감독님의 눈물은 잊을 수가 없다..
영화를 보시는 관객들의 가슴이 아려올 연기 기대하시라!!!
개봉박두~~~ 블러디쉐이크